
도시갤러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공공미술 중의 하나로 꼽히는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앞의 ‘망치질 하는 사람’을 중심으로 한 공공미술 활성화사업을 진행했다. 보롭스키(Jonathan Borofsky)의 ‘망치질하는 사람’은 작가나 작품의 많은 얘깃거리를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축물에 너무 붙어있어 도시적 문화요소로서의 기능을 제한받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. 도시갤러리는 이 작품을 건축 맥락의 건축물 미술장식이 아니라 거리 맥락의 공공미술로 재배치하는 한편, 주변 공간에 거리공원을 도입하고 기능적인 버스정류장을 아트 쉘터(Art Shelter)로 바꾸는 거리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.
